부산국제영화제 단기 계약직 직원 체불임금을 부산시가 해결하기로 했습니다.
오거돈 부산시장은 청년유니온 관계자와 만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단기 계약직으로 일한 149명의 시간외수당 등 체불임금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은 지난달 19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부산국제영화제 계약직 스텝 시간외수당 체불 등 영화제 관련 노동실태를 고발했습니다.
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 기간 단기 계약직원들의 시간외수당 등 1억2천만 원을 포함해 연간 3억 원가량 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습니다.
손재호 [jhso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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